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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여자일뿐(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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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11-30 00:00 조회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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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여자일뿐(선생님)







    5부.









    평온해야할 토요일 시작부터 혼란스럽다. 현주는...



    승호녀석은 입이귀에 걸려서 가방을 챙겨들고 나갔다. 공부하러 간다지만 핑계이겠거니



    생각된다. 그애가 그리도 좋을까?



    그래도 크게 삐뚫어지지 않는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현주는



    보고 느끼고 겪어보았다. 초등학생들도 그러할진데 오죽하랴.





    현주는 승호가 했던말일 적잖이 신경쓰였다.



    영후에게 반찬을 해주라고?.... 참 당황스러웠다.



    어제밤 아니 새벽에 세안만하고 잔것이 못내 찝찝했던 현주는 뜨거운물에 몸을 담그고 싶었다.



    물을받으며 거울을 보았다. 머리를 틀어올리면서 보여지는 자신의 나신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요즘은 거의 가지않지만 전에 대중목욕탕을 다니던 때가 있었다.



    갈때마다 곁에있던 아줌마들의 칭찬을 들어온 몸매며 피부였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 몸에바르는게 어떤거냐느둥 싫진않았지만 조금 쑥스러운 질문과 과감한 그녀



    들의 터치가 부담스럽기도 했던때가 어느덧 사오년 정도된것 같았다.



    몸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거울에 비추어보던 현주는 갑자기 영후의 얼굴이 떠오르는게 스스로도



    이상하게 생각되면서 두팔로 가슴을 가려본다.



    그리곤 실소를 머금고 가슴을 양손으로 받쳐 들어올려 보았다.



    예쁘다소리 꽤나 들어본 가슴이었다. 아직도 봉긋하니 탄력있어보이는게 현주자신도 만족스러웠다.



    중년의 나이를 속일수는 없는지 배가 살짝나온것에 인상이 흐려지는 그녀는 이어지는 엉덩이 라인에



    다시 만족스러운 표정이된다.



    쪽뻗은 허벅지와 다리라인도 괜찮게 보이는지 좌우로 돌려보길 반복하던 현주는 문득 생각난듯 어제



    벗어놓은 속옷을 빨래감 사이에서 찾아내었다.



    피곤해서 였을것이다. 현주는 집에오자마자 팬티를 벗어놓고 티슈로 자신의 그곳을 한번 스윽 닦아낸뒤



    잠이 들었었다.



    희멀건한것이 묻어있는게 보인다. 부정할수없는 애액이었다. 영후의 키스를 받아내면서 생겼던.....



    한동안 들여보던 팬티를 다시 빨래감속에 숨기듯 넣어놓고 물속에 들어가 머리를 기대며 눈을 감았다.







    그래! 아직 충분히 사랑받고 사랑할수있는 나! 서현주잖아?.....



    왜그런 생각을 갑자기 하게됬는지는 몰라도 현주는 그렇게 자신이 여겨진다.



    그런데 왜? 남편은 나를 배신한걸까?. 그럴린 없겠지만 나도 바람피우라고 영후가 나타난걸까?



    생각해놓고도 어이가 없었는지 현주는 자조섞인 웃음을 흘린다.



    휴...어찌됐든 이대로 있을수는 없겠어 남편과 어떻게든지 결론을 내야겠어....



    샤워를 마치고나와 화장대앞에 앉아서 현주는 전화기의 버튼을 누른다.





    "어 나야"





    한참만에 전화를 받는 대준이었다. 목소리가 잠에 취한듯한것이 저절로 현주의 인상이 구겨진다.





    "네 오늘 시간되요? 애기좀해요 우리..."



    "무슨...애기?"



    "계속 이렇게 살아야해요?..당신과나 그리고 승호...."



    "전에 애기했잖아 여보! 다 정리한다니까"



    "정리하든 뭘하든 하세요...알아서 하시고 저랑은 애기좀 하자고요"



    "그..그래 알았어 저녁때 가지"



    "그래요"



    말을 마치자마자 종료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침대에 던져버렸다.











    "사모님....이에요?"



    "음"



    "뭐라...셔요?"



    "별거아냐 애기좀하자구"



    "나...두려워요"



    "뭐가? 마누라?"



    "아니....사장님...."



    "내가왜?"



    "절....떠날까봐..."



    "후후..이리와 "





    연주! 작은아빠의 친구인 대준의 회사에 들어가 한달도 되지않아 사장인 대준과 선을 넘어버린



    대책없는 아가씨다.



    남자가 끊이지않는 귀여운 외모의 그녀였지만 대준과의 한번의 정사에 모든걸 놓아버린 의외의



    순정파이기도한 방년 이십세!



    대준은 파릇파릇한 연주에 너무쉽게,깊게 빠져버렸다.



    잠자리에서의 궁합도 사실 아내인 현주보다 좋았다. 현주는 매우 수동적이고 보수적인반면 연주는



    통통튀는 싱그러움이 넘쳐나는 여자였다.



    현주와의 지극히 정상적인 섹스는 대준에겐 권태로운 부부관계가 되버린지 오래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준은 현주를 사랑한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정말 섹스나 스킨쉽같은것에서 연주만 같았으면 지금과같은 일탈은 생각지도 않았을것라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변명을 하고있는 대준이다.





    좀전의 모닝섹스를 끝낸 대준과 연주는 가벼운 키스와 손놀림으로 서로를 애무해준다.



    대준은 평소와 조금다른 현주의 억양을 되씹으며 왠지 불안함이 가시질 않는다.









    영후의 카톡이 울린다.



    귀찮아하며 폰을 들여다보던 영후는 벌떡일어나 앉아 자세히 들여다본다. 현주의 톡이었다.





    [어디니?]



    [집..]



    [어디쯤 사니?]



    [신길동..]



    [승호랑 무슨애기했니?]



    [아무말도..]



    [밥은 잘챙겨먹니?]



    [대충..]



    [그래 알았다]



    [그냥끝?]







    한참 기다렸는데 답신없는 현주였다. 영후는 뭐야? 하는 기분이었다.







    현주는 살짝 기분이 나빠진다. 원래 그렇게 하는건지 영후의 톡내용이 반말인것 같아서이다.









    저녁때 온다던 대준은 감감 소식이었다.



    도대체 이남자가 나를 얼마나 우습게 아는걸까? 이런 괄세를 받을만큼 내가 그렇게 별거아닌



    여자였는지.... 현주는 기가막힌다.



    전화도 받지않는것이 아예 자신을 무시하는것 이라고 생각이 미치자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마음 한켠으론 오히려 잘되었다는 생각또한 들었다.



    그래! 미련가질것 없어! 내가 원하던 일이잖아?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며 승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승호와 외식이나 해야겠단 생각이었다. 그리고 간만에 아들과 영화도 한편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얼핏 시간을 보니 8시가 되간다.



    이녀석은 뭘하느라 이시간까지 오지도않고 연락도 없는건지....



    전화를 받지않는다. 그리곤 한참후에 카톡이 와서 보니 승호였다.





    [엄마! 나조금 느저]



    [왜?]



    [친구들이랑 노라]



    [친구 누구?]



    [이써]



    [저녁먹자구 전화한건데]



    [아빠와써?]



    [아니]



    [어째뜬 안대지금]



    [너또 나쁜짓 하는거 아니지?]



    [아냐]



    [그럼 몇시에 와?]



    [걍 조금이따]



    [알아써 엄만 아들믿는다?]



    [엉]





    갑자기 외로워진다. 혼자하는 식사가 요즘 너무자주 반복되다보니 밥맛도 절로 없어지는가 보다.



    어두워진 밤하늘을 힐끗보았는데 거기엔 흐린구름 사이로 달이하나 걸려있었다.



    처음보는 달도 아닌데 한참을 보았다.



    폰을 들고 만지작거리던 현주.....



    마땅히 연락할 상대도 없었다. 그런데 불쑥 영후가 떠오른다. 그와의 대화내용을 들여다보다가 다시



    내려놓고 조금있다 다시 보고... 그러기 서너차례.....



    현주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난데]





    단 두글자를 덜렁 보내고 다시 가만히 폰을 내려 놓았다.



    한참을 있어도 답장이 없었다. 괜시리 서글퍼진다. 자신의 처지가....



    장식장에서 양주병을 꺼내드는데 톡이 울린다. 현주는 얼른 폰을 집어들어 열었다.



    영후였다. 무려 삼십분이나 걸린 답신이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반가워지는건 뭔지 모르겠다.





    [네]





    무성의한 한마디 였다. 그런데 뭐라고 해야하나? 왜 톡을 했냐고 묻겠지? 정말 내가 왜 했지?



    마땅한 답이 떠오르질 않는다.





    [저녁은?]



    [아직요 별루 생각도 없구요]



    [그러니?]



    [어디세요?]



    [집이지]



    [네]

    [그럼 쉬세요]



    [응]





    끝나버린 대화.... 무언가 많이 허전했다. 괜시리 영후에게 섭섭한 생각도 들었다.



    그때 또 톡이 울린다.





    [선생님 전데요]

    [나 성인인거 아시죠?]

    [그래서 말인데]

    [술좀 갈쳐주면 안돼요?]



    [내가 술박사니?]





    바로 답장을 해주었다. 그러면서도 퉁명하게 보내버린 내용에 아차한 마음도 들었다.





    [나보단 박사마저요]



    [어딘데?]



    [집앞]



    [응 신길동?]



    [아뇨 선생님 집앞]



    [여기? 왜?]



    [그냥요]



    [저녁먹을래?]



    [내가사께요]







    현주는 가볍게 화장을 하고 편하게 보이는옷으로 갈아입었다. 하늘거리는 연한코발트색 치마는



    하얀색 티와 잘어울려 보였다. 자신이 입어본경험으론 가장 젊게 보여지는 조합이었다.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며 웨이브진 머리를 빗어넘기면서 긴장되어 보이기도한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



    넌! 선생이야 체면을 구기는 행동은 안돼 더이상은......음?







    "어? 선생님...맞죠"



    "응 영후야 많이 기다린거 아니지"



    "많이 기다렸죠 1분이 1시간 같은거 느껴본적 있어요?"



    "푸훗...애는"





    입을가리며 살짝웃으며 영후의 어깨를 가볍게 쳤다.





    "근데 정말...저엉말 아가씨 같애요. 와아....."





    위아래를 번갈아 살피며 영후가 다소 과장되게 칭찬을 해주자 눈을 흘기며 쳐다보다가 황급히 시선을



    거두었다. 혹여나 남자에게 투정부리는 여자로 보여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였다.





    "애는 무슨말을 그렇게 뻥튀기하니?"



    "어 진짠데... 사람들한테 물어볼까요?"



    "됐다됐어 가자"



    "딱 맞는것 같네요"



    "뭐가"



    "선생님키하구 내키하구..ㅎㅎㅎ"



    "애가..점점?"







    영후의 키는 상당히 컸다. 180정도 였지만 몸도 탄탄해보여서 실제론 좀더 커보이는 모습이다.



    현주는 165정도였다 여자치고 작은키는 아니었지만 영후의 옆에섰을땐 좀 아담해 보인다고 해야



    하는게 맞아보인다.







    "아깐 웬일로 톡하셨어요?"



    "그냥...했지....뭐"



    "그러니까 왜 그냥 했냐구요"



    "너..혼자 산다며?"



    "네 내가 전에 애기안했나? 한거 같은데"



    "몰라 난 승호한테 들었어"



    "자식 별걸다 애기해"



    "암튼 먹는건 잘챙겨먹어야해"



    "네 그래서 오늘 잘챙겨먹을려구요 ㅎㅎㅎ"



    "뭐먹을래? 고기?"



    "아무거나요"



    "고기먹자 오래됐네 먹어본지"



    "어제 회식때 안먹었어요?"



    "그랬나? 어젠 돼지고기 오늘은 소고기..."





    현주는 말해놓고 베시시 웃는다. 자신보단 영후생각해서 고른 메뉴였다. 혼자산다니 얼마나 챙겨먹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소주 한병이 비워질즈음 현주는 뇨의를 느꼈다. 영후도 두잔째 비우는 중이었다.





    "영후야 나 손좀씻고..."



    "네..."





    화장실 가려구 일어나려는 현주가 술기운인지 순간적으로 치마가 조금벌어지고 영후의 눈에 희멀건



    현주의 허벅지가 찰나의 순간에도 보이고 기억되었다.





    "에구...좀취했나보네..내가"



    "괜찮으세요?"



    "응..괜찮아 잠시만"





    많이 취해보이진 않는 현주였다. 영후는 화장실가는 현주의 뒷모습을 보이지 않을때까지 보고있었다.



    볼수록 몸매며 얼굴이며 자꾸만 좋아지기만 하는게 영후의 입장에선 어쩌면 괴로운 것일수도 있었다.



    완숙한 여자가 되어있는 어릴적 선생님!



    어릴때야 그저 이쁘다는 이유로 좋아했다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다.



    영후는 고개를 한번흔들어보고 다시 소주 한잔을 잔에 따른다. 현주도 굳이 뭐라하지 않았다. 술에관해...



    현주가 돌아와 앉았다.





    "오늘도...사장님 안계세요?"



    "응?...응..그러니까...출장이 아직..."



    "네에...바쁘시구나..."







    "나갈까요 선생님?"



    "더 안먹어도 돼? 술말고 고기좀 더먹지"



    "많이 먹었어요"



    "그래? 아유 시간이 벌써 많이됐구나"



    "뭐가요? 이제 10신데"



    "10시가 일러?"



    "그렇게 늦은것도 아니죠뭐"







    바람은 시원했다. 현주이 집쪽으로 천천히 걸으며 영후가 넌지시 말을 꺼낸다.





    "선생님 맥주한잔 더 하실래요?"



    "또? 그만하지 학생!"



    "에이 선생님은 맨날 학생 학생 그러시네 정말"



    "그럼 뭐라그러니?"



    "아이 몰라요...맥주싫으면 커피?"



    "시간이...좀 그렇지 않니?"



    "그럼 선생님 집에서 커피한잔 주세요"



    "우리집?"



    "네...승호있죠?"



    "어? 으응...아니...있으..."



    "무슨말이 그러세요?... 아니 있으면 같이 나왔겠지...없나보네요"



    "으응..조금 놀다온다고 해서..."



    "그럼...저 그냥 갈까요?"



    ".....니...맘대루...해"



    "뭘요?"



    "가는거"



    "어디 우리집요? 아님 선생님집요?"



    "......"



    "그럼..."





    현주가 영후의 다음말을 기다린다. 사실 이시간에 승호도 없는 집에 영후를 들이긴 좀 그랬다.



    어제의 일도 일이거니와 어찌보면 거침없어 보이는 영후의 말과 행동에 불안키도 하는 현주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영후가 그냥 가는것이 또한 허전하기도 하니 이게 무슨.....





    "갈께요...."



    "어...어디..루?"



    "집으로요"



    "너희 지입?'



    "아뇨! 커피한잔 기어이 먹고 말겠어요"



    "피이..."





    현주는 너무 쉽게 웃어버렸다. 그냥 가라고 했어야 하는데....







    "진짜 승호 안들어왔네"



    "영후야 승호 이상한데 있는건 아니겠지?"



    "그렇진 않을거에요 내가 단단히 애기했거든요"



    "그래? 고마워"



    "커피 어떻게 타면돼?"



    "커피..말구 그냥 술한잔 더주시면 안되요?"



    "술? 여긴 양주밖에 없는데.."



    "주세요 조금만"







    양주를 두잔에 채워서 현주가 식탁에 내려놓았다. 영후는 그걸 마실생각은 없었다.



    그냥 조금이라도 현주선생을 보고있고 싶은 마음이 컸다.



    현주가 찡그리며 한모금 마신다.



    잠시후 또한잔 마시고 다시 잔을채우더니 금방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일되어 영후를 쳐다보았다.





    "나 이상하지?...."



    "뭐가요?"



    "술마시는거"



    "아뇨"



    "넌 안마시니?"



    "천천히요"







    한잔을 또 넘기는 현주. 집이주는 편안함.그러나 지금 분위기의 어색함. 등이 고루작용 하는탓인지



    현주가 술을마시는 속도가 빨랐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만든건 남편이 집에 없기때문이다. 남편이 있다면 아무리 제자라도



    영후가 이런시간에 와있을리가 만무할꺼구....



    다시한번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그렇다고 현주가 인사불성이 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현주의 눈에 맞은편에 앉아있는 남자에게 시선이 고정된다.



    술의힘! 그건 가끔 엄청난 불행을...또는 기쁨을 주는것.



    그술의힘이 현주에게 작용하는지 현주가 물었다.





    "영후야! 어제...."





    영후가 움직이는 현주의 입술을 바라보면서 어제를 떠올렸다. 그리곤 침을 꿀꺽 삼켰다.





    "어제...나! 이상했다"



    "뭐가...요?'



    "내가...내....내몸이"



    "어제...차!....에서요?"



    "으응.."



    "어..떻..게?"



    "마...많...이.....아~..잘 모르..."



    "지금은?"





    영후가 눈을 반짝이며 조용히 물었다.



    그억양에 현주가 영후를 보았다. 서로의 눈이 마주하고 있었다.





    "지금은...어떤데요?"





    영후가 양주잔을 입에가져다 댄채 현주에게서 시선을 떼지않는다.



    그리고 한모금 마신다음 잔을 내려놓았다.





    "지..금?"





    고개를 한번끄덕여 다시한번 물었다. 대답이없자 영후가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현주의 시선이 떨리면서 그의 움직임을 보고있었다. 영후도 시선을 피하지 않으며 계속 바라보자



    현주가 잠시 눈을감았다 그리고 다시눈을떴을때 그가 보이지 않았다.







    목뒤가 서늘해짐을 느꼈을때......





    그때...





    영후의 손이 현주의 목덜미에 얹혀졌다.





    현주는 두손으로 무릎위의 치마단을 꼬옥 움켜쥐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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